제주항공 수화물 규정 최신정리
일본에 친구가 있어서 저는 한달에 1~2번은 자주 일본을 가게되는데요. 자주 왔다갔다 하다보니 항공권이 비교적 저렴한 저가 항공사를 주로 이용하게 됩니다. 제가 자주 이용하는 항공사는 좌석이 리클라이닝 기능이 있는 제주항공을 주로 이용하는데요.
많은분들이 궁금해하실 제주항공 수화물 규정에 대해서 정리해봤습니다. 국내 및 해외여행시 캐리어 및 짐이 많다면 꼭 체크해보시기 바랍니다.
제주항공 기내반입 수하물 규정
기내 반입 가능한 수화물은 여행용 캐리어 작은 사이즈 1개와 의자에 앉아서 보관이 가능한 정도의 일반 가방정도가 가능합니다. 여행용 캐리어 작은 사이즈는 보통 크기가 대부분 일정한편인데요. 가로 세로 높이의 총합의 크기가 115cm정도이며, 무게는 10kg이하여야 합니다.
노트북같이 무게가 많이 나가는 물품은 일반 가방에 넣어두는편이 좋습니다. 매번 무게 검사를 실시하지는 않지만 간혹 검사시 무게 초과되면 위탁으로 맡겨야하는 번거로움이 발생할 수 있답니다.
만약, 위탁수화물이 제공되지 않는 특가 할인 항공권을 구입한 경우에 기내 반입 수하물 이상의 짐이 있을 경우 탑승게이트에서 위탁으로 맡겨야 하는데요. 이때는 무게, 갯수에 따라서 초과 요금이 부과된답니다. 사전 구매 신청을 하면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므로 참고해주세요.
위탁 수하물을 맡길 경우 목적지에 도착하여, 짐을 찾아야 하는데요. 이때 시간이 촉박한분들은 도어사이드 서비스를 신청하면 보다 빠르게 수취할 수 있답니다.
우선 수하물 서비스는 국내선의 경우에는 1개당 3천원, 국제선은 5천원가량의 비용이 발생하며, 항공편당 20개로 제한되므로 이용하고자 한다면 출발 당일 현장에서 빠르게 접수해주셔야만 합니다.
무료 수화물 규정
항공편 예약시 특가 할인을 제외한 대부분의 국내선, 국제선의 항공편은 위탁 수화물 1개는 무료로 제공되는데요. 국내선의 경우 fly Bag+는 20kg, Fly Bag은 15kg이 제공되며, fly 및 infant는 제공되지 않습니다. 국제선의 경우에는 정규운임의 경우에는 20kg, 할인운임은 15kg이 제공되며, 미주노선은 모두 23kg까지 허용된답니다.
초과 수하물 규정
무료 허용치를 초과하는 짐에 한해서는 위탁으로 맡겨야 하며, 이때는 출발지와 목적지별로 초과 요금이 부과 됩니다.
존1은 한국, 존2는 일본 및 중국의 산동성 지역이며 존3은 마카오, 홍콩, 타이완(대만), 중국의 산동성 지역외의 지역, 존4는 동남아 지역으로 구분된답니다.
그리고 요즘 골프등 스포츠 여행을 떠나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이때 자신의 용품을 챙겨가기 마련입니다.
이때도 위탁으로 맡겨야 하며, 위와 같이 개당 1만원정도의 수수료가 부과된답니다. 지금까지 제주항공 수화물 규정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요약하자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수하물은 개인용 소형 가방 1개, 좌석 상단의 선반에 들어갈 정도의 소형 캐리어 1개 그리고 위탁 수화물 1개 랍니다. 물론, 크기 및 무게 허용치를 만족해야됩니다. 그럼 즐겁고 편안한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